타인 존중과 배려, 어떻게 가르쳐야할까?

아이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부모를 통해 세상의 모든 것을 배우게 되며, 자신을 둘러싼 어른들의 모습을 배움의 본보기로 삼게 됩니다. 특히 부모님이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아이들에게 그대로 스며들게 되지요.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1. 공공장소에서는 소리를 줄여주세요

지하철이나 카페 등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에서 휴대폰의 소리를 키우고 영상을 보여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는 소리는 볼륨을 줄이거나 음소거를 해주세요. 또한, 공공장소에서는 조용한 목소리로 대화하는 것이 타인을 배려하는 행동입니다.

 2. 구체적으로 인사해요

다른 사람의 배려를 받았을 때는 “○○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구체적으로 인사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작은 행동이지만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데 도움이 됩니다.   

3. 다른 모습을 인정해요

사람들은 저마다의 성향이 있고, 다양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이지요. 부모님께서 먼저 아이의 성향을 인정해 주시면, 아이들도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존중해줄 수 있습니다.

출처 : (사)아시아의 창, 키드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