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지 않게 훈육하는 법

1. 아이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기
혼내기 전에 아이에게 이야기할 기회를 주세요. 아이가 잘못 한 것 같아 보여도 아이의 행동에는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또한 실수이거나 다른 방법이 생각나지 않아서 일수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이야기를 들어주고 혼내는 것이 아이의 마음을 억울하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2. 사전에 주의를 주고 경고하기 
혼나는 일과 관련해서 미리 주의를 주고, 잘못했을 때 어떻게 훈육할지 미리 이야기해줘야 합니다.

예를 들면 ‘장난감을 가지고 논 뒤 정리하지 않으면 혼난다’고 미리 주의를 줬다면 후에 혼이 나더라도 상처받지 않습니다.   
 
3. 혼나는 이유를 설명해 주기
부모는 잘못해서 혼내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갑작스러운 상황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잘못한 점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간결하고 단호하게 얘기해야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감정에 휩쓸려 혼내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4. 잘못한 것만 혼내기
많은 부모들이 흔히 하는 실수는 혼나는 순간의 잘못만이 아닌 과거의 일까지 끌어들여 혼내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훈육이 아닌 잔소리가 되므로 훈육은 짧고 간결하게 할수록 효과적입니다. 또한 혼내는 일은 미루지 말고 그 자리에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 (사)아시아의 창, 키드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