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부모 역할 발달단계

 

 

1. 보호자(영아기 0~1세)

  아이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부모가 아이의 중심이 되어줘야 합니다. 이때 부모는 안정적으로 아이를 대할 수 있도록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다. 안정적인 양육은 아이를 긍정적으로 자라게 하므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2. 양육자(걸음마기 1~3세)

  이때는 아이와 애착관계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애착은 아이의 정서에 가장 기본이 되므로 다른 무엇보다 많은 스킨십과 사랑의 언어가 필요한 단계입니다. 뿐만 아니라 연령에 맞춰 운동, 정서, 두뇌 등이 골고루 발달할 수 있도록 적절한 자극을 주거나 지도해야 합니다.

   

3. 훈육자(유아기 3~7세)

  도덕관념, 올바른 가치관을 습득하기 위해 엄마는 옳고 그른 것을 알려주고, 해야 하는 일과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을 가르쳐야 합니다. 이때 굳어진 도덕관념이 성인이 되어서도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4. 격려자(학령기 7~12세)

  아이가 혼자 힘으로 잘 해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 단계입니다. 부모님이 격려자로서 역할을 잘 해낼 때 아이는 높은 자존감으로 행복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는 아이가 해내는 결과에 초점을 두기보다 과정에 많은 격려와 조언을 해주어야 합니다.

 

<출처 : 키드키즈 >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