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쓰는 아이 지도방법

시도 때도 없이 떼쓰는 아이의 행동 때문에 곤란했던 적이 있으신가요?말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서툰 아이들이 울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대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하지만 이런 행동을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이라 생각하고 방치하거나,울음을 멈추기 위해 아이의 요구사항을 무조건 들어준다면 부정적인 습관으로 길들여지게 됩니다.떼쓰는 행동,습관이 되지 않도록 어떻게 지도해야할까요?

눈을 이용해요

단호한 태도와 함께 아이의 눈을 쳐다봐주세요.신경질적인 목소리로 화를 내는 것이 아닌 눈빛으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만약 아이가 눈을 피하며 몸부림친다면 아이의 몸을 고정시키고 눈을 똑바로 마주보며‘그만’이라고 이야기해주세요.

행동 원칙을 정해요

떼쓰는 것은 아이가 자아를 성장시키는 데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하지만 물건을 던지거나 소리를 지르며 남을 때리는 것은 엄연히 잘못된 행동이지요.그러므로 행동 원칙의 범위를 정해주고,그 안에서 감정과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떼쓰는 아이를 무시해요

아이가 심하게 떼를 쓰면 설득,대화,힘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이런 상황에서 부모는 체력과 감정이 많이 소모될 수밖에 없지요.그럴 때는 아이의 행동을 무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떼쓰는 행동으로는 부모와 더 이상 소통할 수 없다는 것과 잘못된 행동임을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지요.

 <출처 : (사)아시아의 창, 키드키즈>